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븐 유니버스/줄거리 (문단 편집) === 다이아몬드의 날들(25~28화) === Diamond Days 그리고 두 다이아몬드, 특히 블루가 스티븐이 핑크라는 것을 알고 매우 기뻐한다. 그동안의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스티븐, 자신이 핑크나 로즈의 기억은 없다고 하지만 옐로는 기억을 되찾게 될 거라 여긴다. 그리고 스티븐은 이를 틈타 추락한 우주선에 있는 센티를 보여주는데, 아무래도 다이아몬드들이 쏜 말살 광선이 잘못 작용해 젬들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아닌 변질 젬들을 만든 모양. 그리고 스티븐은 '너희가 이렇게 만들었으니 수리를 도와달라'고 요청하지만 일시적으로는 가능할지 몰라도 영구적으로 치유하기 위해서는 '화이트 다이아몬드'의 능력까지 필요할 것이라고 다이아몬드들은 생각한다. 하지만 옐로, 블루, 크리스탈 젬스의 펄 등이 화이트의 잔혹함에 대해 두려움을 표현하는데 스티븐은 아무리 교화시키기 쉽지 않아도 변질 젬들을 수리할 방법이 그것 뿐이기에 홈월드로 가고 싶어한다. 그리고, 전투 끝에 파괴된 블루와 옐로의 함선대신 로즈의 쓰레기 매립지에 핑크 다이아몬드가 버려놓은 다리 형태의 함선을 발견하고 스티븐은 그 함선을 통해 홈월드로 떠나기로 한다. 그리고 현재 남아있는 크리스탈 젬들 중 깨어날 라피스와 페리도트를 위해서, 그리고 다이아몬드들에 대한 반항심으로 남기로 결정한 비스무트를 제외하고 가넷, 펄, 에머시스트, 코니, 그리고 스티븐과 두 다이아몬드는 핑크의 함선을 타고 우주를 항해하며 홈월드로 향한다. 하지만 마냥 화이트에게 잘보일 생각만 하는 스티븐과 달리 블루와 옐로는 화이트가 다이아몬드 이미지를 거하게 깎아먹을 이 사실을 알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크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예상과 달리 막상 핑크의 함선이 홈월드 수도권에 도착하자 각 세력 소속젬들은 귀환에 찬사와 환영을 보내고 있었다. 그 때, 화이트의 함선에서 소환되는 포드, 그 순간 모든 백성들이 정적을 유지했고 그 속에서 화이트 펄이 등장해 핑크를 모시러 왔다는 명분 하에 스티븐만을 데리고 화이트의 함선으로 데리고 간다. 마침내 화이트를 만난 스티븐... 화이트는 스티븐한테 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말을 한다. 그리곤 마치 이 상황과 반란의 끝을 전부 알고 있었다는 듯 하찮게 표현하며 스티븐의 대답과 물음을 전부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말투로 끊으며, 곧바로 포드를 통해 스티븐을 예전 핑크가 쓰던 방으로 보내버린다. 그리고 핑크의 방에 있던 '페블'[* 핑크가 눈물로 만든 젬들인 듯하다.]이라는 작은 젬들과 만나는 스티븐, 처음엔 스티븐을 피했으나 그 후 스티븐의 다정한 행동에 스티븐이 핑크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예전 장난치기를 좋아했던 핑크를 대하듯 친근하게 대한다. 이후 스티븐과 상봉하는 펄, 펄은 홈월드에서 스티븐의 소유물로 여겨져 가방을 전달해주기 위해 왔다는데 그 때 옐로 펄이 옐로 다이아몬드가 부른다면서 스티븐을 호출한다. 옐로의 사우나에 도착한 스티븐, 옐로는 화이트랑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물어보는데 옐로는 '화이트는 니가 사라진 이후 함선 밖으로 나오지도, 누굴 들여보내지도 않았다'며 묘하게 화이트랑 대화 나눴다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부러워하는 모양이었다. 화이트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듯이. 그리고 스티븐과 사우사를 하면서 농담에 즐거워하긴 했으나[* 내가 이래서 널 끼고산다니까 라는 다소 핑크를 물건 내지 하등하게 여기는 발언을 한다.]이내 젬 생산 감독 임무로 인해 옐로는 스티븐이 질문을 하기도 전에 떠나버린다. 그리고 스티븐의 호출을 명령받고 찾아온 블루 펄, 한 때 네 다이아몬드가 함께 모여 놀았던 다이아몬드 온천에서 몸을 씻던 중 블루는 '항상 엉뚱하고, 앙증맞다'며 자신이 핑크라 생각하는 스티븐을 귀여워한다. 그나마 낫는가 싶었지만 이쪽도 옐로나 페블, 화이트처럼 스티븐을 핑크라 생각하는 건 마찬가지였는데, 그녀는 스티븐에게 핑크가 했던 '재미난' 일들과 2시대 시작 후 세 다이아몬드는 다시는 함께 이 곳에 모이지 않았다고 말해준다. 스티븐은 앞으로 할 수 있다며 자신감 있게 말했으나 그 순간 어느새 블루의 업무 시간도 찾아왔고 블루도 스티븐이 화이트 얘기를 꺼내기도 전에 가버린다(...). 아무것도 안되고 재밌다는 말만 몇번은 들은 스티븐은 핑크가 홈월드에서 한 일이 뭐가 있냐며 화를 내는데 이에 펄은 핑크 다이아몬드가 블루, 옐로, 화이트의 식민지 개발을 기념하는 무도회를 열었다고 한다. 스티븐이 이 무도회가 화이트도 참석하는 것이란 걸 알게 된 직후 펄은 갑자기 떠오른 게 있는지 핑크의 방을 나간다. 펄이 나가자 스티븐은 한숨을 쉬면서 본인의 감정을 'familiar'를 통해 노래하기 시작한다. 꿈으로 본 핑크의 기억과 홈월드에서 말하는 핑크의 이미지, 그리고 홈월드에서 만난 인물들이 자신을 부르는 이름 등으로 핑크가 다이아몬드들과 불화를 겪었었고, 다이아몬드들이 사랑하지만 무시당했던 존재가 핑크라는 걸 느끼게 된 스티븐, 낯이 익었음에도 이유를 몰라서 혼란스러워하지만 이내 '이게 내 예전 모습이기 때문이다' 라고 무의식적으로 결론 지은 스티븐은 화이트를 함선에서 나오게 할 무도회, 자신의 엄마가 해왔던 일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이 핑크의 예전 모습이고, 핑크가 무도회를 했었기에 자신도 능숙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으로 추측]. 그리고 페블들이 만들어준 핑크의 옷을 입고 자신만만하게 '그들의 잘못된 점을 말할거다'라고 외치는 스티븐의 모습 역시 다이아몬드처럼 보였는데... 그 때 펄이 자신의 젬 속에 코니, 에머시스트, 가넷을 데려온다. 그리고 스티븐은 이 상황이 자신의 인생과 비슷한 것 같다며, 이를 해결했듯 자신도 핑크처럼 무도회를 열어 일을 해결하겠다 선언한다. 이를 들은 다이아몬드들은 2세대 후 해본적 없는 무도회를 한다는 말에 3세대를 기념하게 될 것이라고 스티븐을 칭찬한 뒤 홈월드 관습에 맞는지 검토하라며 그녀들의 펄을 렌트해준다. 고작 궁중인들의 춤을 오직 앉아서만 관람하고 평가하는 일이 홈월드의 무도회인걸 알고는 스티븐은 떨떠름했지만 화이트를 설득하기 위해선 무도회가 필요했기에 별 방법이 없었는데... 준비를 하고있는지 감독하러 온 블루는 '화이트가 오는 무도회에는 모든 게 완벽해야만 한다'며 스티븐의 형태(유기체)까지도 걱정한다. 심지어 크리스탈 젬스마저 오는 걸 금지시키는데, 스티븐이 사정하자 블루는 마지못해 허락한다. 단, 코니와 펄은 애완동물과 비서란 목적으로, 기준을 맞추기 위해 에머시스트는 관절강화장치를 착용하고, 가넷은 분리되어 각각 사파이어와 루비들과 입장하는 조건으로. 거기서 크리스탈 젬들을 한껏 비꼬아 모두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블루, 자신은 이미 많이 물러났다고하며 심지어 엄연히 현재 다이아몬드의 자리에 있는 스티븐까지도 대놓고 무시한다(...). 아무튼 무도회 당일, 스티븐은 궁중 인원들의 인사에 답하고 바른 태도로 블루와 옐로의 칭찬을 받아내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싶었는데... 정작 스티븐의 계획이 무색하게도 화이트대신 화이트 펄이 자리에 참석하며 스티븐은 절망. 반쯤 생각이 없어진 스티븐의 기분을 들뜨게 해주기 위해 코니는 '이 무도회는 널 위한 무도회이기도 하다'고 하고 스티븐도 잠깐은 괜찮겠다는 생각으로 무도회장에서 춤을 추는데, 둘은 순간 스테바니가 되어버리고 만다(?!). 춤춘것도 모자라 퓨전까지 한 그야말로 역대급 대참사가 벌어지자 옐로와 블루가 나서려는데... 이에 루비, 사파이어, 펄, 에머시스트가 기다렸다는 듯 돌변하여 가넷, 오팔로 퓨전하여 무도회장에 나타나 다이아몬드 앞에 선다. 심지어 홈월드 궁중 젬 신하들인 제이드들까지 퓨전하는 그야말로 홈월드 젬들 입장에선 충격적인 상황들이 벌어지는데 하지만 옐로는 모두를 젬펑시킨 뒤 스테바니에게 반성하라는 뜻으로 예전에 핑크에게 줬던 벌 그대로 탑에 수감시킨다. 홈월드 한 가운데 탑에서 스테바니는 탑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발악해봤지만 소용 없었고 이후 둘은 언퓨즈 되는데, 코니는 도움을 요청하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신호도 없어서 폰을 쓸수도 없었다. 그 때 잠시 피곤해서 잠든 스티븐은 잊고있었던 정신이동과 빙의 능력을 떠올리고(!)이를 이용해 지구에 유일하게 젬펑되지 않은 크리스탈 젬인 비스무트에게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코니의 무릎에서 잠을 청한다. 그리고, 스티븐은 자신의 영혼을 예전처럼 수박 스티븐에게 주입해 수박 스티븐의 육체로 비치시티의 집으로 향한다. 험난한 여정 끝에 라이언에게 발견된 스티븐, 스티븐을 알아본 라이언은 그렉에게 스티븐을 데려가고 집을 수리하던 비스무트도 상황을 알게 된다. 그리고 스티븐은 성공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 뒤 다시 본인의 육체로 돌아가는데, 그리고 일어난 스티븐은 잠든 코니 곁에서 '이젠 기다려 봐야겠다'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